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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생각 가지21

일사병과 열사병, 위협적인 여름 질환 여름이 되면 뜨거운 태양 아래 야외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눈부신 햇살의 이면에는 무시할 수 없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데, 바로 일사병과 열사병입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생기며,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수도 있습니다. 일사병과 열사병의 정의, 원인, 증상, 예방 및 응급처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일사병과 열사병의 정의와 차이일사병이란?일사병은 주로 직사광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고온에 장시간 머무르면 체내의 수분과 염분이 소실되면서 체온 조절이 어려워져 일사병이 생깁니다.열사병이란?열사병은 체온 조절 기능이 망가지면서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심각한 상태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달리 직사광선에 .. 2024. 6. 15.
내진설계, 잘 되고 있나요? 부안 지진으로 지진에 대한 불안감이 조금씩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지진 대비를 잘하고 있을까요? 특히 지진 대비에 가장 중요한 건축물 내진설계는 어떻게 되고 있을까요? 내진설계의 개념과 국내 현황, 우리 집이 내진 설계인지 확인해 보는 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내진설계란? 내진설계는 건축물이 지진 발생 시 받는 충격을 최소화하고, 구조물이 붕괴되지 않도록 설계하는 기술입니다. 내진 구조, 제진 구조, 면진 구조, 차진 구조 등 지진으로부터 건축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다양한 설계 방법이 있습니다.내진 구조 (Seismic-Resistant Structure) 내진 구조는 건축물이 지진의 힘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된 구조입니다. 주로 구조물의 강성과 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강성 : 구조.. 2024. 6. 14.
부안 지진, 지진 알아보기 부안 지진을 계기로 지진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는 것 같습니다. 몇 년 전 경주와 포항 지진 때는 서울에서도 진동이 느껴져서 불안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했습니다. 지진에 대해 막연한 불안감을 갖기보다는 부안 지진을 계기로 잘 대비할 수 있도록 지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부안 지진 경과 전북 부안에서 발생한 규모 4.8의 지진으로 인해 시설물 피해가 늘고 있다고 합니다. 6월 13일 오전 5시 30분 현재 시설물 피해 신고가 277건이 접수되어 전날 밤 159건보다 100건 이상 늘어났습니다. 부안(239건)이 가장 많고, 정읍(19건), 고창, 군산, 익산, 순창, 김제, 전주, 광주에서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합니다. 화장실 타일, 유리창이 깨지거나 벽에 금이 가고, 문이 잘 열.. 2024. 6. 13.
부안 지진, 한반도 지진 사례, 지진 가능성 며칠 전 출근 버스 안에서 여기저기 휴대폰 긴급 재난 문자가 울렸습니다. 북한이 또 오물 풍선을 날렸나 했는데 부안 지진 문자였습니다. 경주, 포항 지진은 일본과 가까워서 그런가 보다 했는데 서해안 지진이라 좀 의외였습니다. 한국도 이제 지진 안전국이 아닌가? 부안 지진을 계기로 한반도 지진 사례와 지진 가능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부안 지진 6월 12일 오전 8시 26분 49초 전북 부안군 남남서쪽 4㎞ 지점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습니다. 진앙은 북위 35.70도, 동경 126.71도로 행정구역상 전북 부안군 행안면 진동리고 진원의 깊이는 8㎞로 추정됐습니다. 부안 지진은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가장 크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규모 4.5 이상 .. 2024. 6.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