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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가지

100번째 금메달, 1호부터 100호까지

by 지식웰니스2 2024.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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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에서 반효진 선수가 여자 공기소총 10m 금메달을 따내며 우리나라의 100번째 하계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금메달 하나마다 온 국민을 감동시켰는데 어느새 100번째 금메달이 나왔네요. 역대 올림픽 금메달을 1호부터 100호까지 되돌아봅니다.

 

100번째 금메달, 1호부터 100호까지

연합뉴스 

 

 

 

목차

     

     

     

    1936 베를린 (비공인)

     

    남자 육상 마라톤 손기정

     

    1976 몬트리올 (1)

     

    1호 남자 레슬링 양정모

     

    1980 모스크바 (서방국가 보이콧으로 불참)

     

     

    1984 로스앤젤레스 (6)

     

    2호 남자 레슬링 김원기 3호 남자 유도 안병근 4호 남자 유도 하형주 5호 남자 레슬링 유인탁 6호 남자 복싱 신준섭 7호 여자 양궁 서향순

     

    1988 서울 (12)

     

    8호 남자 레슬링 김영남 9호 남자 유도 김재엽 10호 남자 유도 이경근 11호 여자 핸드볼 12호 여자 양궁 김수녕 13호 여자 탁구 복식 양영자, 현정화 14호 남자 레슬링 한명우 15호 남자 양궁 단체 박성수, 이한섭, 전인수 16호 여자 양궁 단체 김수녕, 왕희경, 윤영숙 17호 남자 탁구 유남규 18호 남자 복싱 박시헌 19호 남자 복싱 김광선

     

     

    1992 바르셀로나 (12)

     

    20호 여자 사격 여갑순 21호 남자 역도 전병관 제22호 여자 유도 김미정 23호 남자 사격 이은철 24호 남자 레슬링 안한봉 25호 여자 양궁 조윤정 26호 여자 양궁 단체 김수녕, 이은경, 조윤정 27호 여자 배드민턴 복식 정소영, 황혜영 28호 남자 배드민턴 복식 김문수, 박주봉 29호 남자 레슬링 박장순 30호 여자 핸드볼 31호 남자 마라톤 황영조

     

     

    1996 애틀란타 (7)

     

    32호 남자 레슬링 심권호 33호 여자 유도 조민선 34호 남자 유도 전기영 35호 여자 양궁 김경욱 36호 여자 배드민턴 방수현 37호 혼성 배드민턴 복식 김영남, 길영아 38호 여자 양궁 단체 김경욱, 김조순, 윤혜영

     

    2000 시드니 (8)

     

    39호 여자 양궁 윤미진 40호 남자 펜싱 김영호 41호 여자 양궁 단체 김남순, 김수녕, 윤미진 42호 남자 양궁 단체 김청태, 오교문, 장용호 43호 남자 레슬링 심권호 44호 여자 태권도 정재은 45호 여자 태권도 이선희 46호 남자 태권도 김경훈

     

     

    2004 아테네 (9)

     

    47호 남자 유도 이원희 48호 여자 양궁 박성현 49호 여자 양궁 단체 박성현, 윤미진, 이성진 50호 남자 배드민턴 복식 김동문, 하태권 51호 남자 양궁 단체 박경모, 임동현, 장용호 52호 남자 탁구 유승민 53호 남자 레슬링 정지현 54호 여자 태권도 장지원 55호 남자 태권도 문대성

     

     

    2008 베이징 (13)

     

    56호 남자 유도 최민호 57호 남자 수영 박태환 58호 여자 양궁 단체 박성현, 윤옥희, 주현정 59호 남자 양궁 단체 박경모, 이창환, 임동현 60호 남자 사격 진종오 61호 남자 역도 사재혁 62호 여자 역도 장미란 63호 혼성 배드민턴 이용대, 이효정 64호 여자 태권도 임수정 65호 남자 태권도 손태진 66호 여자 태권도 황경선 67호 남자 태권도 차동민 68호 남자 야구

     

     

    2012 런던 (13)

     

    69호 남자 사격 진종오 70호 여자 양궁 단체 기보배, 이성진, 최현주 71호 남자 유도 김재범 72호 여자 사격 김장미 73호 남자 유도 송대남 74호 여자 펜싱 김지연 75호 여자 양궁 기보배 76호 남자 양궁 오진혁 77호 남자 펜싱 단체 구본길, 김정환, 오은석, 원우영 (동하계 합산 100호 금메달) 78호 남자 사격 진종오 79호 남자 기계체조 양학선 80호 남자 레슬링 김현우 81호 여자 태권도 황경선

     

     

    2016 리우데자네이루 (9)

     

    82호 남자 양궁 단체 구본찬, 김우진, 이승윤 83호 여자 양궁 단체 기보배, 장혜진, 최미선 84호 남자 펜싱 박상영 85호 남자 사격 진종오 86호 여자 양궁 장혜진 87호 남자 양궁 구본찬 88호 여자 태권도 김소희 89호 여자 태권도 오혜리 90호 여자 골프 박인비

     

    2020 도쿄 (6)

     

    91호 혼성 양궁 김제덕, 안산 92호 여자 양궁 단체 강채영, 안산, 장민희 93호 남자 양궁 단체 김우진, 김제덕, 오진혁 94호 남자 펜싱 단체전 구본길, 김정환, 김준호, 오상욱 95호 여자 양궁 안산 96호 남자 기계체조 신재환

     

     

    2024 파리 (5 - 7/30)

     

    97호 남자 펜싱 오상욱 98호 여자 사격 오예진 99호 여자 양궁 단체 남수현, 임시현, 전훈영 100호 여자 사격 반효진 101호 남자 양궁 단체 김우진, 김제덕, 이우석

     

    가장 인상적인 금메달은?

     

    100개의 금메달 중 여러분은 어떤 금메달이 가장 인상적인 가요?

     

    아무래도 1976 몬트리올 올림픽 남자 레슬링에서 양정모가 딴 첫 금메달을 빼놓을 수가 없겠죠. 양정모의 금메달은 1948 런던 올림픽 출전 이후 28년 만의 금메달이자 손기정 이후 40년 만의 금메달이었죠. 당시에는 TV가 없는 집도 많아서 만화방이나 다른 집에 가서 흑백 TV로 보곤 했어요.

     

     

    1992 바르셀로나에서는 손기정 이후 56년 만에 황영조가 마라톤 금메달을 따기도 했죠. 몬주익 언덕에서 경기장에 들어서던 황 선수의 강인한 표정이 눈에 선합니다.

     

    2008 베이징에선 박태환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수영 금메달을 따면서 국민적인 스타가 됐죠. 183cm의 수영선수로는 작은 키로 세계를 제패해서 많은 감동을 줬어요.

     

     

    파리올림픽에서 여자 양궁이 세운 단체전 올림픽 10연패도 정말 올림픽을 통틀어서 불멸의 기록이에요.

     

    반효진은 100호 금메달이자 우리나라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만 16세)라는 2개의 타이틀을 갖게 됐어요.

     

     


    남자 양궁 단체도 3연패를 이루면서 101호 금메달로 200호를 향한 시위를 당겼어요. 200호 금메달의 그날은 몇 년 후에나 올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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