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니스 아카이브

트렌드 코리아 2025 10대 키워드 뜻 이해를 돕는 팁

by 지식웰니스2 2025. 3. 9.
반응형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해마다 소비자 10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지요. 트렌드 코리아 2025는 10대 키워드를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라는 단어에 담아 발표했어요. 10대 키워드 뜻과 잘 이해할 수 있는 팁까지 함께 알아봅시다.

 

트렌드 코리아 2025 10대 키워드 뜻 이해를 돕는 팁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

 

2008년 말에 출간된 <트렌드 코리아 2009>를 시작으로 매해 트렌드를 정리한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가 출간됩니다.

 

트렌드 키워드를 해마다 10개씩 신조어로 만들어서 발표합니다. 키워드들은 영어 첫 글자 10개로 조합해요.

 

 

그 해의 12 간지 동물 띠를 소재로 하지요. 키워드들을 영어 첫 글자에 맞춰서 이름 붙이고 첫 글자 10개를 이으면 그 해의 트렌드 키워드가 됩니다. 

 

2009: BIG CASH COW

2023 : RABBIT JUMP

2024 : DRAGON EYES

2025 : SNAKE SENSE

 

 

여기서 만든 신조어들은 유행어와는 좀 달라요. 이 키워드들이 얼마나 유행했는지 보다는 소비자 트렌드를 표현한다고 이해하는게 맞을 것 같습니다.

 

광고나 마케팅 등 소비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2025 소비트렌드 10대 키워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 소개한 올해의 트렌드는 'SNAKE SENSE'입니다.

 

[2025 소비트렌드 10대 키워드]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

 

 

  • S: 옴니보어(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 N: 아보하(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 A: 토핑경제(All About the Toppings)
  • K: 페이스테크(Keeping It Human: Face Tech)
  • E: 무해력(Embracing Harmlessness)

 

 

  • S: 그라데이션K(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 E: 물성매력(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 N: 기후감수성(Need for Climate Sensitivity)
  • S: 공진화 전략(Strategy of Coevolution)
  • E: 원포인트업(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Omnivores 옴니보어

 

S (Savoring a Bit of Everything: Omnivores) – 옴니보어

 

1) 뜻

 

기존의 특정 취향이나 라이프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여러 가지를 시도하고 경험하려는 소비 태도를 의미합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패션, 문화, 취미 등 여러 분야에서 경계를 허물고 탐색하는 성향을 반영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지며 소비하는 경향"이라는 설명이 핵심을 포함하고 있지만, 트렌드의 본질인 새로운 경험을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태도가 강조되지 않았습니다.

 

"옴니보어(잡식성 소비자)"라는 표현이지만, 단순한 소비가 아니라 새로운 조합과 융합을 즐기는 태도라는 점을 추가하면 더 정확합니다.

 

 

아보하

 

N (Nothing Out of the Ordinary: Very Ordinary Day) – 아보하 (아무것도 보통이 아닌 하루)

 

1) 뜻

 

"평범한 하루" 속에서도 개인적으로 의미 있는 경험을 찾고, 사소한 것에서 특별함을 발견하려는 태도입니다.

 

단순히 소소한 행복을 즐기는 것과는 조금 다르며, 보통의 것들 속에서 나만의 특별한 가치를 만들어내는 흐름을 의미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특별한 일이 없어도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추구하는 태도"라는 설명은 비슷하지만, 본래 의미가 "보통의 것들을 특별하게 만들려는 태도"라는 점에서 미묘한 차이가 있습니다.

 

단순한 소확행이 아니라, 익숙한 것을 새로운 시각으로 해석하는 태도라는 점을 강조하면 더욱 정확한 설명이 됩니다.

 

 

토핑경제

 

A (All About the Toppings) – 토핑경제

 

1) 뜻

 

소비자들은 이제 브랜드가 제공하는 기본 제품만으로 만족하지 않고, 자신만의 개성을 반영하는 추가 옵션(토핑)을 통해 제품을 맞춤화하려는 경향이 커지고 있습니다.

 

단순한 DIY가 아니라, 브랜드가 토핑을 추가할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 자체가 새로운 경제 모델이 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기존 제품에 개인의 취향을 반영하여 나만의 상품을 만드는 소비 형태"라는 설명은 맞지만, 기업이 ‘토핑’ 개념을 활용해 추가 수익을 창출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기업의 수익 구조 변화를 함께 강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Face Tech 페이스테크

 

K (Keeping It Human: Face Tech) – 페이스테크

 

1) 뜻

 

얼굴 인식 기술과 관련하여, 단순한 생체 인증을 넘어 감정 분석, 개인 맞춤형 광고, AI 기반 인터페이스 등 인간의 얼굴을 중심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기술을 의미합니다.

 

얼굴이 단순한 신원 확인을 넘어, 디지털 세계에서 중요한 인터페이스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을 강조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서비스나 제품"이라는 설명은 맞지만, ‘인간적 요소’를 유지하면서 기술을 발전시키려는 트렌드라는 점을 포함해야 합니다.

 

AI가 인간을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AI가 인간과 더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기술로 발전하는 점이 핵심입니다.

 

 

무해력

 

E (Embracing Harmlessness) – 무해력

 

1) 뜻

 

강렬하고 자극적인 것보다는, 귀엽고 편안하며 해를 끼치지 않는 콘텐츠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힐링’, ‘귀여움’, ‘부드러운 감성’이 중요한 키워드로 등장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이나 강렬한 브랜드 이미지보다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무해한 이미지가 선호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작고 귀여운 것들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하는 경향"이라는 설명은 맞지만, 핵심은 소비자들이 점점 ‘무해한 존재’가 되고 싶어 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귀여운 것이 아니라,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는 브랜드와 콘텐츠가 각광받는 흐름을 설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라데이션K

 

S (Shifting Gradation of Korean Culture) – 그라데이션K

 

1) 뜻

 

한국 문화가 이제 특정한 ‘K-POP’이나 ‘K-드라마’ 같은 고정된 이미지에서 벗어나,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면서 점점 더 다채롭고 유연하게 변화하는 흐름을 의미합니다.

 

한국 문화가 하나의 단일한 정체성이 아니라, 다양한 색깔을 가진 ‘그라데이션’처럼 변화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한국 문화가 세계화되면서 다양한 색깔로 변화하는 현상"이라는 설명은 맞지요.

 

한국 문화가 일방적으로 전파되는 것이 아니라, 해외 문화와 상호작용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물성매력

 

E (Experiencing the Physical: The Appeal of Materiality) – 물성매력

 

1) 뜻

 

디지털화된 세상에서 물리적인 감각(촉감, 질감, 무게 등)을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 경향을 의미합니다.

 

가상공간이나 온라인 중심의 생활 속에서도 손으로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실제적인 경험’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오프라인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가 인기를 얻는 경향"이라는 설명은 맞지만, 더 중요한 것은 ‘촉각적 요소’가 소비 결정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히 오프라인 소비의 증가가 아니라, 제품의 질감, 마감, 무게감 등 ‘물리적인 요소’가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매력으로 다가가는 현상입니다.

 

 

기후감수성

 

N (Need for Climate Sensitivity) – 기후감수성

 

1) 뜻

 

기후변화가 점점 더 일상에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자들이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기후에 맞춰 행동을 바꾸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친환경 소비를 넘어, 날씨와 기후에 따라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패턴을 조정하는 태도를 반영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친환경 소비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소비 경향"이라는 설명은 핵심을 포함하지만, 기후변화 자체가 소비 행동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요소라는 점을 강조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폭염·한파 등 극단적인 날씨에 대응하는 제품 소비 증가, 기후 데이터 기반의 맞춤형 소비 등이 포함됩니다.

 

 

공진화 전략

 

S (Strategy of Coevolution) – 공진화 전략

 

1) 뜻

 

기업과 소비자가 일방적인 관계가 아니라,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함께 진화하는 전략을 의미합니다.

 

단순한 고객 맞춤 서비스가 아니라, 소비자가 기업의 성장 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기업도 이에 따라 변하는 동적 관계가 형성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기업이 소비자와 협력하여 발전하는 전략"이라는 설명은 맞지만, 핵심은 기업과 소비자가 ‘상호작용’을 통해 지속적으로 함께 변화한다는 점입니다.

 

브랜드 팬덤, 커뮤니티 기반 제품 개발, 소비자 참여형 마케팅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One-Point-Up 원포인트업

 

E (Everyone Has Their Own Strengths: One-Point-Up) – 원포인트업

 

1) 뜻

 

사람들이 모든 것을 잘하려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강점을 한 가지씩 키워 차별화하려는 태도를 의미합니다.

 

‘멀티태스킹’이 아니라,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특정 분야에 집중하여 ‘업그레이드’하는 소비와 행동 패턴이 강조됩니다.

 

 

2) 이해를 돕는 팁

 

"자신의 강점을 발전시키려는 개인화된 노력"이라는 설명은 적절하지만, 더 구체적으로는 각자의 특기를 활용해 경쟁력을 높이는 흐름이 핵심입니다.

 

커리어뿐만 아니라 취미, SNS 활동, 소비 패턴에서도 ‘한 가지 특별한 강점’을 강조하는 경향을 포함해야 합니다.

 

 

 

 

트렌드 코리아가 만든 2025 10대 키워드인 스네이크 센스(SNAKE SENSE)를 알아봤어요. 10대 키워드 뜻과 잘 이해할 수 있는 팁까지 알아봤지요. 트렌드의 변화가 소비자, 기업,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연결해서 보면 더 잘 이해할 수 있지요.

 

반응형